10월31~11월1일, 도심 속 버스 투어 등 프로그램 다채
올해 2회째 시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1일부터 템플 오픈 데이(Temple Open Day)가 전통사찰 전역에서 시행되며, 도심 속 사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 전통사찰 전역에서 진행되는 ‘I Love Seoul, I Like Temple(스토리 콘테스트)’, ‘전통사찰 인증샷 투어’, ‘도심 속 전통사찰 버스투어(조계사·봉은사·화계사)’, ‘즐거운 산책, 흰 구름길 걷기(화계사)’, ‘전통사찰 힐링 명상순례(천축사)’ 등 투어프로그램을 비롯해 ‘템플스테이 체험(조계사·봉은사·진관사·화계사·금선사·묘각사)’, ‘흥천사 불화장과 함께하는 불화 및 단청 그리기’, ‘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전통 문화체험(조계사)’ 등이 진행된다.
또 조계사(10월31일)와 진관사(11월1일) 경내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조계종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활발한 참여로 불교문화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 고취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조계종 총무원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총무원 문화부 등이 주관한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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