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서울 길상사의 정오. 깊게 드리워진 나무그늘에서 아이스커피를 옆에 놓고 독서삼매에 빠진 모습은 극락이 따로 없는 듯하다.

[불교신문3222호/2016년7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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