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수련대회에 형 누나들 따라온
아이가 법당에서 잠이 들었다.
데리고 온 엄마, 형, 누나, 스님
누구도 아이에게 신경쓰지 않는다.
잠든 아이도 한없이 평화롭다.
오늘의 돌보미는 부처님이기에
[불교신문3223호/2016년8월10일자]
박부영 기자
chisan@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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