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욱스님 “종단이 하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뻐”
서울 반야사가 오늘(8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기자재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프리카 학교 지원에 동참해줘 감사하고 또 고맙다”며 “반야사 신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해달라”고 감사 인사했다.
반야사 주지 원욱스님은 “종단이 하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의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오는 9월5일 개교를 앞두고 있다. 개교식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종단 중진 스님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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