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추대법회 봉행 예정
 
진각종 제12대 총인에 회정정사(현 통리원장)가 추대됐다. 진각종 ‘총인추대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총인원에서 회의를 열고 회정정사를 총인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인의회 의원(5명)과 통리원장, 종의회의장, 현정원장, 교육원장 등으로 구성된 총인추대위원에서는 전원 만장일치로 회정정사를 5년 임기의 총인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다. 추대법회는 11월 중 봉행될 예정이다.

12대 총인으로 추대된 회정정사는 제8, 9, 11대 종의회 의원, 통리원 총무부장, 회당장학회 이사장 등을 종단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2년 종사행계를 품수했다. 종단 산하기관으로는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및 전담임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상임이사와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세계불교도우의회 한국본부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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