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을 앞두고 서울 종로 원각사(주지 원경스님) 무료급식소는 변함없이 어르신들의 점심공양을 정성껏 준비했다. 원각사에서는 35개에 이르는 봉사팀이 돌아가며 공양 준비와 배식을 담당하며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불교신문3247호/2016년11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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