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원정사, 신도대상 연꽃상 시상도...

소원정사는 1년간 사경,사불 정진을 한 신도들을 대상으로 연꽃상을 시상했다.(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주지 도계스님)

도심 주택가에 자리한 작은 포교당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실천행을 13년째 펼치고있어 화제다.

광주 소원정사(주지 도계스님)는 지난 20일 ‘제13회 연꽃향기 자비나눔 및 연꽃상 시상식’을 봉행했다.

이날 소원정사는 금년초부터 신도들과 함께 모연한 백미(20kg) 380여포를 남구청과 서구청 지역 소외이웃(220포), 광주불교연합공동모금회(100포), 대해노인복지센타(50포)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주지 도계스님, 스님은 13년전 만행하다가 광주에 머물면서 주택을 포교당으로 바꾸어 포교에 힘쓰고 있다.


자비나눔에 앞서 주지 도계스님은 인사말에서 “항상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사는 보살이되자”며 “오늘은 관세음보살, 내일은 지장보살, 다음날은 대세지 보살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소원정사는 지난 1년간 도계스님의 지도로 사경, 사불수행에 참여한 우수신도와 봉사자에게 연꽃상을 시상했다.

소원정사 사경, 사불 정진에는 28명의 지장행자가 참가했으며, 매일 츰부다라니를 사경한 최선덕 불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소원정사는 13년전 만행하던 도계스님이 우연히 광주에 머물면서 일반주택을 포교당으로 바꾸어 수행, 포교와 자비나눔을 펼치고 있다.

소원정사는 13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비나눔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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