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영등포쪽방촌에 구수한 음식향이 가득했다.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마련한 이날 메뉴는 짜장면. 무려 700인분이다. 봉사자들은 쫄깃한 면발에 갓 볶아낸 짜장을 담아 ‘세상 맛있는 짜장면’으로 ‘대중공양’을 했다. 쪽방도우미봉사회(조계사 붓다맘봉사단)는 지난 2001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영등포쪽방촌에서 급식봉사를 해왔다. 

[불교신문3253호/2016년11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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