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역할을 찾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는 지난 2일 한국불교역사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종로구 주민참여 프로젝트 ‘으뜸어르신, 빛나는종로: 종로광장(宗老光場)’을 개최했다.

이날 종로구 주민참여 프로젝트는 6만여 명의 센터 회원 가운데 종로구 거주 노인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상욱 한양길라잡이 대표의 ‘종로구 역사·문화 이해’ 강좌, 황금용 서울시 찾아가는동주민센터 추진지원단장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이해’ 강좌와 함께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활용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관장 희유스님은 “지역사회에 대한 어르신의 관심과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함께 탐색해보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종로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타 지역구로 점차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교신문3256호/2016년12월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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