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다.

전국비구니회가 종단 핵심 과제인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를 정성을 보탰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스님)는 오늘(2월15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기금전달식을 갖고 총본산 성역화 불사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과 총무부장 행오스님, 문화센터관장 선재스님 등 집행부 스님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성역화 불사의 원만한 회향을 기원하며 회장 육문스님을 비롯해 비구니회 회원 스님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이날 스님들은 성역화 불사에 많은 종도들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전국비구니회도 어려움이 많은데 성역화 불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국비구니회에서 기원해 주신 덕분에 성역화 불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성역화 불사가 원만 회향돼 조계사 일대가 한국불교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참해 주신 불사금으로 차질 없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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