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택배, 클린사업단 등 5개의 시장형 사업 추진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이 17일 청강빌딩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보연스님)이 17일 청강빌딩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울산광역시와 울산남구청이 운영지원을 하고 있고,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대표이사 보연스님)에서 운영한다. 남구시니어클럽은 오는 3월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모집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 및 지역 어르신, 지역관계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개소식과 시루떡 컷팅식으로 진행됐다.

보연스님

보연스님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주력, 참여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해 남구를 밝은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시니어클럽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2016년 울산광역시의 공모를 통해 미설치 2개 구 중 선정되었고, 울산에서는 4번째로 설치되는 기관이다. 초기 운영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숲가꾸기 사업, 주차계도 사업, 실버택배 사업, 클린사업단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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