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이 제11회 전문포교사를 선발한다고 공고했다.

전문포교사 응시분야는 신행지도전문포교사(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포교분야, 직장직능 및 군경교도소, 교육 및 수행 포교), 문화예술전문포교사(불교문화해설, 출판·인터넷, 예능, 스포츠 포교분야), 사회·복지전문포교사(환경, 평화, 인권, 외국인근로자, 통일, 자원봉사, 복지, 법률, 의료, 상담 포교분야) 등 3개 분야별로 선발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을 거친 뒤 오는 5월27일 오전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포교원에서 2차 ‘면접고시’를 통해 뽑는다. 응시자격은 △일반포교사 3년 이상 활동 △포교사로서 의무 성실 이행(최근 3년간 단비 완납, 분야별 연수 2회 이상 참석, 포교활동 보고서 4회 이상 제출) △조계종 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과정 졸업 등의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응시 희망자는 소정양식의 응시원서와 이력서,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4월17일부터 28일까지 포교사단 본단 사무처로 우편 또는 내방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15일 조계종과 포교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품수식은 제22회 일반포교사 품수식과 함께 봉행될 예정이다.

한편 ‘일반포교사 선발 및 자격관리에 관한 령’에 따라 제8조 및 10조, 11조 24조에 따라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포교사에 대해 자격갱신과 자격정지 자에 대한 자격복권을 시행한다. 2017년 자격 유효기간 만료자는 4월3일부터 28일까지 포교사단 각 지역단으로 자격갱신 구비서류 등을 준비해 포교사단 각 지역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조계종 포교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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