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 사하구청과 나눔 실천 협약식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스님)가 사하구청과 지난 21일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희망 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하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수행,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운스님은 “둘이 아닌 하나라는 마음과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인정미 지원으로 결식 없는 사하를 만들고 인연이 닿는 그날까지 물심양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나눔 협력사업으로 삼광사에서 인정미 3만kg를, 삼광사 나눔광장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허준 신세계안과 원장이 세탁기 20대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