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장경 이운경로 대탐사’ 등 선정

조계종 총무원이 불교시민단체 지원을 위해 실시한 사업공모 결과, 고려대장경연구소가 제안한 ‘고려대장경 이운경로 대탐사’와 보리수아래의 ‘아시아 장애 시인 공동작품집 발간’ 사업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의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태양광 발전’, 불교환경연대의 ‘활동가 양성을 위한 녹색불교아카데미’, 한국사찰림연구소의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숲힐링프로그램’, 풍경소리의 ‘어르신을 위한 마인드 힐링’, 경기불교문화원의 ‘탈북동포를 위한 나눔콘서트’, 로터스월드의 ‘방글라데시 난민 교육지원사업’이 지원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총무원 사회부 관계자는 지난 23일 “올해 17개 단체에서 사업공모를 받아 기획력과 창의력, 실용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8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구체적인 사업시행 내용을 담은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11월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지원금은 고려대장경연구소에 500만원을 비롯해 총 3000만원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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