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모두가 행복하길”

부산 홍제사(주지 성문스님)와 노인요양시설 효림원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4월28일) 전포1동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200포대를 전달했다.

성문스님은 “오늘 마련한 자비의 쌀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비나눔”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에 김주원 전포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성문스님과 노인요양시설 효림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비의 쌀 나눔은 홍제사와 노인요양시설 효림원이 지역복지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해마다 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