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거리의 관람석에는 전세계에서 온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한국의 문화재인 연등회를 관람하기 위해 가득찼다. 29일 저녁 흥인지문에서 종각을 거쳐 조계사까지 곱디 고운 연등물결이 이어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형주 신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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