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생 호법신장의 삶...후대가 널리 성취 이룰 것"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권익현 초대 정각회장의 영정에 합장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소임자 스님들이 6월4일 별세한 권익현 초대 국회 정각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오늘(6월5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 병원을 찾은 총무원장 스님은 고인의 영정에 합장한고 헌화했다.

이어 추모 발원문을 통해 "불자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고 헌신하신 수범하고 고결한 자취는 정각회의 주춧돌이자 현재를 열어주는 바탕이 되었다"며 "일평생 호법신장의 삶은 후대의 공덕으로 널리 성취를 이룰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조문에는 기획실장 주경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소임자 스님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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