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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 원력으로 수용자 교화에 매진“

기사승인 2017.06.17  1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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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교화전법단 창립 6주년 기념법회 및 정기연수

강민구 전법지원단장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지옥'이라고 할 수 있는 교정기관에서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수용자 포교에 헌신해온 조계종 교정교화전법단(단장 혜원스님)이 창립 6주년을 맞았다. 교정교화전법단은 오늘(6월17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기념법회와 지원단 정기연수를 열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 단장 혜원스님과 전법단 및 지원단에서 활동하는 사부대중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정교화전법단에는 현재 지도법사 스님 31명과 재가불자들로 이뤄진 지원단 50명이 활동 중이다. 2012년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의 교정기관을 찾아다니며 법회를 지원하고, 수계법회를 봉행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불자 수용자들에게 영치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불우 수용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주기도 했다. 올해는 제주소년원과 교도소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했으며, 오는 28일 안양교도소 지원법회, 오는 9월에는 청송1교도소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교정기관 활동 네트워크 구성, CMS 후원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단장 혜원스님은 "전법단이 처음 출범할 때 잘 운영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신심과 원력으로 활동해 준 스님과 포교사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자 공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한다. 교정교화전법단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장 혜원스님은 지난 6년간 교정교화활동에 매진해 온 전법단과 지원단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법단 출범이래 지금까지 사무국장 소임을 맡아온 지일스님과 지난 4월까지 지원단장으로 활동하며 교정교화용 법요집 발간, 포교사 실무참고 교재 기획편집, 법무부 산하 교정기관 및 관계단체 협력을 모색해 온 조철주 전문포교사와 박정숙 지원단 전(前) 부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신임 전법지원단 임원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됐다. 강민구 전법지원단장, 어윤식 수석부단장, 진영순, 권영수 부단장, 박종선 사무과장, 이영애 홍보과장, 남현정 기획과장, 최홍자 지원과장이 각각 임명장을 받았다.

교정교화전법단장 혜원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6주년을 맞은 교정교화전법단에 대한 축하와 격려도 이어졌다. 류성현 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장은 "교정교화에 헌신하는 전법단 스님과 지원단 포교사들에게 감사말씀 드린다"며 "출소불자 재범률이 8.3%라는 통계는 불교의 교정교화전법활동이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망교도소는 세금을 들여 특정종교 선교 목표로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 수용자들은 특정종교를 선택할 수밖에 없어 인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불교도 자비교도소를 설립해 수용자 포교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포교부장 가섭스님은 법어에 앞서 6년간 신심과 원력으로 활동해 준 교정교화전법단과 지원단 모든 분들을 찬탄했다. 스님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점은 대승보살의 삶으로, 연등불이 진흙길을 걷지 않도록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길을 덮었던 수메다의 간절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해 왔듯이 수용자 포교를 위해 노력해 주고, 포교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종책으로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법회 후 참석자들은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포교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행혁신운동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법회에는 60여 명이 함께 했다.
혜원스님이 사무국장 지일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이 법문했다.
교정교화전법단 창립 6주년 기념법회가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봉행됐다.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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