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리더로 거듭나는 필수 과정”

지난 14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불교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연수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교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전국 80여 시설에서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 복지재단 상임이사 함결스님은 “자비와 나눔을 통해 사회의 등불이 되어,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불교가 되어야 한다. 여기 모인 사람들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자”며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바람직한 리더십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고위 과정은 리더십과 조직구성, 구성원들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 방안 및 갈등해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사회복지의 현실과 새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신용규 서울복지시민연대 대표의 ‘공공성 확충을 위한 역량 강화, 체제개혁’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매년 최고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로 중간관리자, 신규 사회복지사 대상 교육도 매년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