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이 전법교화에 헌신하는 스님과 재가불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포교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7월28일까지 전법포교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사찰 단체 후보자를 추천 받아 오는 10월경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은 종정상인 포교대상과 총무원장상인 공로상, 포교원장상인 원력상 등으로 진행된다. 추천대상은 유아 어린이청소년 대학생 등 계층포교분야와 군 경찰 직장 등 직능포교, 미술 성보 건축 음악 학술 연예 등 문화체육포교분야, 환경 통일 장애인 복지 여성 등 사회포교, 방송 언론 출판인쇄 등 매체포교, 신도교육 및 조직운영 등 지역포교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스님 또는 재가불자다. 특히 대상 후보자는 해당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해야 한다.

교구본사 주지 스님과 종단 소속 포교, 신도단체 대표자 추천서를 포함해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공지사항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경 불교신문 및 종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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