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서울 봉은사의 풍경이다. 우란분절을 맞아 9월 6일까지 사찰 입구 진여문에서 법왕루에 이르는 구간에서 연화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정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연꽃향기를 선사한다. 또한 경내 곳곳에 은은한 조명까지 설치해 연꽃물결 선홍빛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봉은사 입구격인 진여문부터 법왕루까지 연화세계가 펼쳐졌다.
외국인도 신기한듯 연꽃을 사진에 담는다.
서로 연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법왕루에서 바라본 풍경. 백등 사이로 연꽃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오전에 내린 비가 연잎에 고여있다.

 

점심시간이 되자, 인근 직장인들이 연꽃을 감상하려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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