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ㆍ함께일하는재단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는 지난 6월26일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작은공연장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월주스님)과 시니어를 위한 직업개발 및 교육훈련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시니어 창업을 위한 각종 교육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하며, 창업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또 유한킴벌리 후원을 받아 ‘시니어 케어매니저 양성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희유스님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면서 고학력 고령의 구직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개발하는데 양 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004년부터 고령구직자 취업전문기관인 서울시어르신취업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일하는재단은 실업극복을 목표로 2003년 설립한 민간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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