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또래 취약계층 어르신 상담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오는 7월부터 상담전문봉사단 시니어 카운슬러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 

봉사단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은퇴노인들로 구성되며, 일정의 상담교육을 이수한 후 저소득ㆍ독거노인을 주 대상으로 상담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말벗 및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또래 어르신이 상담함으로써 효과적인 관리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학력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불교신문 3310호/ 2017년7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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