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제48대 사장에 초격스님<사진>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4일 오전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신문 신임 사장 초격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스님은 “중앙종회 뿐만 아니라 해종언론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적임자라고 판단해 임명하게 됐다”며 “불교신문 주간과 국장, 기자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사장 스님 잘 모시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초격스님은 “현 시대 불교를 선도하고 종단을 외호하는 불교신문 창간정신을 잊지 않고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신문사 식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격스님은 한국문화연수원장, 총무원장 종책특보, 중앙승가대 총동문회 사무처장, 현등사 주지, 보광사 주지, 제16대 중앙종회 전반기 종헌개정및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총무원장선출제도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13, 14, 15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소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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