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배우며 어르신과 교류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지난 11일 ‘제36차 아동한문예절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문예절교실은 기본 한자 교육과 절하는 법과 차 마시는 방법 등 기본예절을 배우고, 어르신들과 함께 한궁, 후크볼 등 놀이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1999년부터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달하고, 어르신과 세대간 교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한문예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효와 전통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3322호/2017년8월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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