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맞춤형 안전한 보행법은?”

서울 성동구립왕십리 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는 오는 24일, 복지센터내 강당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강의는 어르신들의 보행 특성을 스스로 이해하고, 교통신호 체계를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 인지력이 떨어지고, 신체적으로 불편하다보니 교통사고 발생율도 높다. 스스로 보행의 특성을 알면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차량을 운전하는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교신문 3323호/2017년 8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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