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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은혜 갚는 소금’ 문화축제로 가을맞이

기사승인 2017.09.12  1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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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16~24일 제10회 선운문화제

보은염 이운‧경판 정대불사 등 볼거리 풍성

지역민들이 사찰에 소금으로 은혜를 갚는 공양을 올리는 것으로 잘 알려진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오는 23일 보은염 이운‧공양의식을 재현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선운문화제가 그 것.

보은염은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지역민들에게 소금과 한지 제작법을 전수해 생계를 잇게 했고 이에 지역민들이 은혜를 갚기 위해 올린 소금이다. 보은염을 생산하는 검단마을에서 1년 중 가장 좋은 소금을 골라 선운사 부처님에게 공양을 올리는 과정을 재현한 것이 보은염 이운‧공양의식이다.

선운문화제는 지역민은 물론 지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지역문화축제다. 이들이 보은염 이운의식에서 이운행렬을 주도하고 선운사 도량 곳곳에 마련된 각종 문화마당에 참가한다. 어둠이 깔린 도솔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산사음악회까지 불자와 지역민, 등산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된다.

이날 선운사는 도량 곳곳에 각종 문화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꽃무릇으로 수놓은 시화전, <석씨원류> 경판 정대불사, 헌다례 등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제10회 선운문화제는 16일 꽃무릇 시화전 개막으로 24일까지 9일 동안 지역민들의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장터 개설, 보은염 이운의식, 경판 정대불사, 법요식 등으로 펼쳐진다. 30일에는 보은염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박봉영 기자 bypark@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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