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과 한국중식봉사나눔회 부산남구지부(지부장 송세영)는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8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은 "해마다 짜장면을 주는데 벌써 몇 그릇째인지 모르겠다. 직접 만들어주니깐 너무 맛있고 짜장면만 보면 옛날 생각도 많이 나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다"고 말했다.

송세영 지부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시하는 나눔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얻어가고 있다.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중식요리전문점들과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중식봉사나눔회 부산남구지부는 봉사 및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