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마하붓다사 초기불교 특강

구미 마하붓다사(주지 진오스님)는 오는 10월12일부터 10회에 걸쳐 초기불교 특강을 연다. 

마하붓다사 개원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초기 경전을 통해 불교를 배우면서 명상도 직접 수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성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특강은 10월12일부터 12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30분 마하붓다사 3층 법당에서 열린다.

강의는 △인간의 조건 : 인간의 실존 상황인 늙음과 죽음, 갈등속의 인간사회 △빛을 가져온 분 : 붓다의 탄생과 깨달음 그리고 첫 가르침 △법에 다가 감 : 열린 가르침, 그 목적과 스승의 검증과 단계적 실천 △이 삶의 행복 : 인간 사회에서 행복 △다음 생의 행복 : 업의 법칙, 다음 생을 위한 실천(보시, 지계, 천상) △세계에 대한 관점을 깊이 하기, 욕망의 맛, 위험, 잘못된 견해와 윤회 △해탈에 이르는 길 : 깨달음에 이르는 길과 좋은 벗, 점진적 수련 △마음 길들이기 : 마음을 정화하는 2가지 기법, 다양한 명상법 △지혜의 빛을 밝히기 : 지혜, 지혜의 조건, 영역, 목표 △깨달음의 영역 : 세상의 복 밭인 성자들. 성문 제자와 붓다 등을 주제로 10주 동안 진행된다.

문의 : 054-444-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