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등 1000여 명 참석…축구, 족구, 어린이달리기 등 진행

수원 보현선원(회주 성관스님)은 지난 15일 수원 수일고등학교에서 제3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는 회주 성관스님, 주지 정명스님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백혜련·김영진 국회의원, 김춘호 수원FC 축구단 이사장 등 보현선원 신도와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운동회는 금강(문수), 보현(관음), 선재(미륵), 지장(화엄) 등 4팀으로 나눠 축구와 족구, 피구, 발야구, 어린이 달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행운권 추첨, OX퀴즈, 보물찾기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졌다. 또 운동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솜사탕과 팝콘나누기 등 체험부스 운영도 진행됐다.

회주 성관스님은 “청명한 가을에 한 자리에 모이신 보현선원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보현선원 가족운동회가 더욱 발전하여 불교계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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