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에게 1000만원 전달

서울 양천불교연합회(회장 탄웅스님)는 오는 25일 오후4시 양천구청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제1회 자비나눔 행복 동행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양천불교연합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하고 소속 사찰 및 단체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음악회는 법안정사 풍물팀의 길놀이로 막을 올린다. 이어 국악신동 최예림 양의 민요, 목동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의 교향곡 연주, 해인선원 ‘써니’팀의 노래 및 댄스 공연, 국제선센터 합창단 음성공양, 양천불교연합회 스님들의 바라·나비춤·법고 공연, 색소폰 공연, 기타 공연, 불자가수 이현별의 노래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양천불교연합회는 공연에 이어 양천구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1000만원의 자선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불교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양천구청 해누리홀에서 출범했으며 관음사 행복선원과 국제선센터, 금강사, 반야사, 법안정사, 보은사, 비로선원, 향림사, 해인선원, 목동청소년수련관 등 9개 사찰, 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