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는 전통등 강습회가 한창이었다. 이날은 3일 일정의 마지막 날로 뼈대를 세우고 한지를 붙인 장엄등에 채색하는 날이다. 1명의 전문강사 지도아래 8명이 한 팀이 되어 총 5팀이 구슬땀을 흘렸다. 3일간의 노력 끝에 장엄등은 아름다운 모습을 갖췄다.

[불교신문3346호/2017년11월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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