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배우 정준호 씨가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오늘(12월20일) 오후4시30분 법인 회의실에서 정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예인 불우이웃돕기 봉사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부회장을 맡아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정준호 씨는 오는 2020년까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하면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홍보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정준호 씨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정준호 씨는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돼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홍보대사는 선행 천사들이 해야 할 일들을 대신하는 자리다. 연예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생명나눔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던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게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생명을 나누는 일에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며 “앞으로 생명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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