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0일부터 16일까지 ‘미술 대중화’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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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천 작가의 '꽃이 핀다' |
'착한 그림전'이 열린다.
공유스페이스 선+는 1월10일부터 1월16일까지 ‘제1탄 작가창고 대개방 90% 할인’이란 부제로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공유스페이스 선+이다.
공유스페이스 선+는 “미술의 대중화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첫 번째 기획전으로 착한 전시 제1탄 작가창고 대개방 90%~ 할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가격이 좋은 그림을 선보인다”면서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미술인의 95%이상이 월 평균 100만원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공유스페이스 선+는 “대중들과 함께 하는 미술에 큰 마음을 내주신 작가들과 함께 한다”면서 “ 다양성을 인정하며 미술계의 한 흐름이 공유경제와 함께 공유미술의 사조를 만들어 걸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명상 깨달음을 논하다>는 책을 출간한 지운스님을 초청해 명상과 그림, 글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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