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과 시민안녕 기원

울산광역시불교종단연합회는 1월1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울산발전과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울산불교신년하례회를 봉행했다.

울산발전과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불기 2562년 울산불교 신년하례회'가 봉행됐다. 

울산광역시불교종단연합회(회장 남현스님)는 오늘(1월1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울산발전과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울산불교신년하례회를 봉행했다.

이날 하례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월파스님,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남현스님,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상임자문위원 덕진스님, 명본스님, 진응스님, 선본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김기현 울산시장, 정갑윤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했다.

하례회는 신년사, 봉행사에 이어 원로의원 월파스님에게 새배를 올리고 신년법어, 발원문 낭독, 축하떡 컷팅, 불자가수 그레이스 신의 축하무대로 이어졌다.

월파스님은 신년법어에서 "삼천년 전 부처님께서 성불하셨듯이 여러분들도 대분심을 일으켜 부처님께서 걷던 그 길을 바로 걷고 부처님께서 하셨던 그 방법대로 열심히 정진할 때, 무술년 한해 우담바라 꽃이 활짝피어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설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남현스님은 신년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소중한 가치가 생명이고, 평화임을 잊지 않는 것이 바로 지혜이고, 이 지혜를 실천하는 것이 바로 자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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