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HC·동국대 상호발전 위한 협력 약속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동국대가 오는 22일 오전10시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도반HC 대표이사)과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출판, 미디어, 부동산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기획제작 및 유통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도반HC는 “이번 업무협약은 종단 사업지주회사인 도반HC와 학교법인 동국대가 산학협력 및 상호 제안되는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것”라며 “이를 계기로 구체적인 사업결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학교법인과 종단 간 상호 교류와 연계의 물꼬를 터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