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로타리클럽과 함께 짜장면 500인분 제공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지난 15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아우내로타리클럽과 함께 ‘사랑의 무료 짜장면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우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복지관 이용 노인 500여 명을 위해 짜장면 반죽부터 배식까지 담당하며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짜장면 데이 행사를 계기로 아우내로타리클럽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짜장면 500인분을 직접 조리해 무료로 제공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경 관장은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고생하신 아우내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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