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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사찰로’ 팔공총림 동화사 포교지평 넓힌다

기사승인 2018.01.19  1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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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교구본사 동화사는 올해 어린이합창단 창립 등 포교지평을 넓히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이 팔공총림 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어린이 합창단‧밴드 등 창립
승려복지 확대안 마련 나서

대구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제9교구본사 동화사가 교구를 이끌어가는 중심사찰로서 포교지평을 넓히기 위한 어린이합창단 창립 계획을 내놓았다. 아울러 교구 스님들의 복지 확대 등을 통해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제9교구본사 동화사는 1월19일 설법전에서 팔공총림 임회를 열고 이를 포함한 올해 교구 및 본사 사업계획과 불기2562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구지역 포교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합창단과 어린이밴드를 창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의 특성상 자모들이 함께 동행해야 하기 때문에 폭넓은 포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불교의 미래를 위해 젊은 불자들이 사찰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갖가지 방안이 필요하다는 동화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또한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등 계층별 포교의 중요성을 이날 교구 대중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9교구 소속 말사들도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화사는 어린이합창단 창립을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했다.

기획국장 미수스님은 “동화사가 대구에서도 도심과 거리가 떨어진 산중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지만 불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구본사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어린이합창단을 창립해 계층포교 활성화를 꾀하는 단초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사는 교구 내 스님들의 의료, 수행, 교육, 주거, 장례 등 복지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승려복지소위원회도 구성했다. 종단 내 보편적 승려복지가 확산되는 흐름에 따라 1억원의 추가 예산을 배정하는 등 교구 승려복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 631명의 스님 가운데 416명에게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입원진료비, 장기요양급여비, 국민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행과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가로 12개 교구에서 별도로 시행하고 있는 승려복지제도에 대해 비교, 검토하고 9교구 특성에 맞는 승려복지제도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주지 효광스님은 “재정 안정과 투명화에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갖고 있던 부채를 지난해 모두 해결하고 올해부터는 포교와 승려복지, 사회복지 등 각 분야별 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교구 모든 대중이 교구와 총림의 역할을 늘려가는데 애정과 관심을 쏟아달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화사는 5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와 10월 승시축제, 포교 및 신도단체 지원 확대안 등 올해 추진할 사업과 50여억 원의 교구와 교구본사의 예산도 확정했다.

동화사=박봉영 기자│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bypark@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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