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구부정한 노보살님이 일주문으로 들어간다.

한 손은 지팡이에 다른 편은 누군가의 부축을 받는다.

부축하는 손길과 부처님에 의지하며 살아온 

노보살님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불교신문3367호/2018년2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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