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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난치병 환아 돕기 3000배’ 올해도 계속된다

기사승인 2018.03.13  15: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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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재단 캠페인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오는 4월28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에서 1억원을 목표로 ‘제18회 국내외 난치병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한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열렸던 난치병 어린이 지원 철야정진. 1000여 명이 철야정진에 동참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4월28일 조계사 시작으로
1배(拜)마다 100원 모연

2011년 시작한 뒤 17년간
400명에게 10억원 지원

중증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치료비를 전하며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3000배 철야정진 캠페인이 올해도 계속된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오는 4월28일 오후7시부터 29일 오전4시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제18회 국내외 난치병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한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희귀병으로 고통 받는 난치병 어린이 쾌유를 발원하고 치료비와 수술비를 모연하기 위한 자리다. 3000배 철야정진 동참자가 1배(拜)를 할 때마다 100원의 기금이 모연되며 기금은 백혈병과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국내외 환아에게 전달된다. 

난치병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 캠페인은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됐다. 난치병은 치료비 부담이 큰 중증 질환이지만 약도 별로 없을 뿐 아니라 약이 있어도 건강보험이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단체나 개별 후원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시피 해 그간 대표적 의료 사각지대로 꼽혀왔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이 같은 사각지대를 극복하고자 희귀 난치병 환아를 지원한 지 17년. 그간 만 18세 미만 환아 400여 명이 10억원의 후원을 받아 생명의 불씨를 이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스님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어린이들이 장기간의 투병생활과 감당할 수 없는 치료비로 생명을 포기하는 일만큼은 두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 시작한 일”이라며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한 배 한 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치병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은 조계사 뿐 아니라 직지사, 동화사, 통도사, 고운사, 선운사, 신륵사, 수원사 등 동참 사찰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5월31일까지 사중 일정에 맞춰 치러질 철야정진에는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단원, 후원자, 불교단체 회원, 일반신도 등이 동참한다. 

사회복지재단은 전국 사찰과 병원법당, 사회복지시설, 라오스 난치병 어린이 쉼터 등에서 추천한 환아 중 심의를 거쳐 수술비와 치료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 모금 뿐 아니라 온라인 계좌 모금(하나은행 271-910005-95104, 예금주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통해서도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지원에 동참 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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