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진각스님)가 2018년도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공모에 선정된 5곳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은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쏙쏙쏙! 즐겁게 배우는 통일이야기 △문화나눔-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및 말하기 대회 △전국병원불자연합회- 온누리 프리메드 △자비신행회-가정 및 성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쉼 충전 지원사업’ △전북불교네트워크-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어서와! 한국문화와 놀자’ 등 총 5개이다.

종단에서는 각 사업별로 보조금 4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종단에서 요청하는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11월 중으로 최종 결과보고서를 내고 보고회를 열어야 한다.

한편 종단은 지난 2월19일부터 28일까지 환경, 종교평화, 남북통일, 사회복지, 이주민, 세계시민사회 교류, 재생에너지 등 지정분야 8개와 비지정, 연대협력, 발전 등 총 11개 분야를 나눠 사업을 공모했다. 전체 19개 단체가 접수했으며 기획력, 창의력, 실용성,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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