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봉행

2018년 신입생 입학 축하 법문중인 회주 우학스님.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20일 경내 옥불보전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했다.

회주 우학스님을 비롯한 권영진 대구시장, 남단아 총동문회장 등 1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회주 우학스님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법문을 통해 “불법을 맞이한 한 번의 기회를 통회 불교가 자기 인생을 크게 환희롭고 의미 있게 만들 것이다”라며 “불교 공부를 통해 진리의 세계를 향한 첫 걸음을 디딤으로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단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인연으로 우리가 만났으니 부처님 가르침에 다 같이 행복한 마음으로 임하자”라고 말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불교 강좌는 2년 과정으로 경산, 구미, 칠곡, 포항, 감포, 서울동대문, 팔공산, 영천 등의 국내도량과 미국 뉴욕, 중국 칭다오, 호주 시드니 등 국외도량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사찰예절을 포함한 기초교리 과정에 이어 경전 수업까지 회주 우학스님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한국불교대학 입학식에 참가한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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