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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청년작가공모전 청년작가 ‘등용문’

기사승인 2018.03.29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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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미술특별전 신호윤 작가 작품도 ‘주목’

2018서울국제불교박람회 제6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현대미술특별전 신호윤 작가의 ‘본질은 없다’ 전을 배경으로 관람객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18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청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BAF청년작가공모전’이 그것이다.

조직위원회는 “불교철학을 주제로 한 전통·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 작가를 공개모집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자신의 작품을 불교철학으로 읽어보는 경험을 제공해, 앞으로 현대미술가들이 불교철학을 활용한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이에 앞서 지난 2016년과 2017년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을 개최한바 있다. 동국대, 용인대, 한국전통문화대학 등의 학생들이 교수 추천 방식으로 신진작가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전통방식으로 불교미술을 작업하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의 취지였다면, BAF청년작가공모전은 현대미술 영역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만 35세 이하의 청년 작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 올해 BAF청년작가공모전에는 67명의 작가가 83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1차 심사에서 통과한 16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최윤지 작가의 ‘BODO-Mandala : 섬말다리 로터리’가 대상(조계종 총무원장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작품에 대해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대지 위의 만다라를 포착하고 해석한 시선의 창작성이 뛰어나며, 반복적으로 배열하는 작업이 그 자체로 수행의 과정이 된다”면서 “어려운 용어나 지식보다도 작가의 생활에 스며든 불교 철학이 예술로 표현된 면에서 그 진정성을 높이 산다“고 평했다.

BAF청년작가공모전는 불교 역사와 철학을 전통·현대미술과 접목시킨 청년작가들의 창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작품을 돌아본 김광민씨는 “불교하면 그동안 고루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전통은 물론 현대예술의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불교작품을 보니 신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AF청년작가공모전과 함께 제6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현대미술특별전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호윤 작가의 ‘본질은 없다 전(展)’ - There is no essence‘이란 이름의 특별전이다.

김해다 아트드렉터는 “매년 현대미술작가를 초빙해 불교와 현대미술간의 교감의 영역을 탐구해온 붓다아크페스티벌의 상설기획전”이라면서 “현대미술을 통해 불교의 동시대적 소통방법을 모색하고, 인문학적 성찰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한 전시”라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사진 신재호 기자 soolee@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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