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전국사찰 일제히 33번 타종

불교계가 오는 27일 열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상회담 성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축원과 타종 행사를 갖는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전국 사찰에서 정상회담 당일까지 일주일 동안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축원을 올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특히 종단협 회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오전10시 서울 조계사 종각에서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과 함께 부처님 가피와 위신력으로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33번의 타종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1일 덕숭총림 수덕사, 23일에는 조계사 사시불공 시간에 남북정상회담이 원만히 성취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상생을 기원하는 축원을 드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