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종교 군종 대표들과 해병 6여단 등 위문

조계종 군종교구장 선묵스님 등 4대 종교 군종대표들이 서해 최전방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국방일보 제공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군종 대표들이 최전방 부대를 찾아 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스님을 비롯해 천주교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김삼환 목사, 원불교군종교구장 이건은 교무 등은 지난 18일 백령도 해병 6여단과 연평도 연평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종 대표들의 부대 방문은 국방부가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종교간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군종 대표들은 부대 현황을 청취하고 안보 현장을 견학한 뒤, 군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4개 종교 군종 대표들의 합동 군부대 위문 방문을 계기로 종교계 지도자들의 격오지 부대 장병 위문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조계종 군종교구장 선묵스님 등 4대 종교 군종대표들이 서해 최전방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국방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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