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우경동 남경환경 대표

원효암 주지 활안스님이 4월22일 우경동 원효암신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산 원효암은 지난 22일 경내 극락전에서 신도회장 이취임 법요식을 통해 우경동 남경환경 대표를 신임 신도회장으로 추대했다.

법요식에서 원효암 주지 활안스님은 축하인사말을 통해 “원효암의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전임 김상도 회장님과 새로 신도회를 맡아 이끌어 나가실 우경동신임 신도회장님께 앞으로도 포교와 전법에 매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활안스님은 김상도 전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우경동(남경환경 대표) 신임회장은 취임인사말을 통해 “오늘 취임식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임 회장님의 뜻을 이어 원효암 발전을 위해 신도님들과 하나가 돼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 법요식에는 동화사 율학승가대학원 강사 혜가스님과 영천포교당 주지 서오스님, 이연화 은해사신도회장, 김태국 용연사신도회장 등 1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했다.

축하인사말을 전하는 원효암 주지 활안스님.
취임사를 전하는 신임 우경동 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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