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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 ‘산상수훈’ 시사회 열린다

기사승인 2018.05.08  1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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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해스님 “빠르면 10월 초순 상영”

대해스님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산상수훈’이 카톨릭 교황청이 바티칸시티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대해스님은 오늘(5월8일) 오후2시30분 서울 전법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탈리아어 더빙(또는 자막) 작업을 마치는 대로 바티칸시티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빠르면 10월 초순에 상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시사회 일시와 장소는 교황청과 실무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백만 주교황청 한국대사와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에서 첫번째 이백만 대사, 세번째 대해스님. 출처=이백만 대사 페이스북.

이에앞서 지난 4월25일 바티칸시티 성베드로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대해스님은 영화 ‘산상수훈’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스님은 “인간의 본질로써 종교화합, 세계평화, 인간의 행복 등 세가지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영화”라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알면, 종교화합과 세계평과가 근본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해스님은 만난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일을 계속해 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쪽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영화 산상수훈 최고”라고 말했다.

대해스님은 이백만 주 교황청 한국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이백만 대사는 “대해스님, 월승스님, 월서스님 등 ‘뜻밖의 손님’이 대사관을 방문했다”면서 “스님들이 직접 제작한 예수님 영화를 드리러 왔다고 한다. 대박이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백만 대사가 직접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글에는 300여명이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을 모았다. “종교의 화합은 인류화합의 단초가 될거라 믿습니다. 종교 지도자들간의 교류와 협력이 종교간의 벽을 낮추거나 허무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등 긍정적인 댓글이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산상수훈(주연 백서빈)’은 4월말 현재 4만3400여명이 관람했다. 영화계에서는 독립영화가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 ‘놀라운 일’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산상수훈'은 극장에서 22주차 장기 상영되고 있다. 관람 문의 (02)573-4055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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