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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기꺼이"…이주노동자 불자들의 값진 땀

기사승인 2018.05.13  16: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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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불교를 알리는 베트남 불자들의 부스.

5월13일 조계사와 우정국로 일대에서 펼쳐진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땀흘리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 불교권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온 태국과 미얀마, 스리랑카, 몽골, 티베트, 베트남 등의 불자들은 조국의 불교를 알리고 도량을 일구기 위해 소중한 휴일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베트남에서 온 미야(24) 씨는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베트남불교를 소개하는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서투른 한국말을 써가며 열심히 설명하기도 했고,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에는 기꺼이 응했다. 내일이면 또 직장에 나가야 함에도 베트남불교를 알리는 일에 오늘의 휴일을 바쳤다. “쉬는 것 보다 베트남과 베트남불교를 사람들에게 전하는게 더 큰 기쁨”이라며 활짝 웃었다.

태국불교 참가자들이 태국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국 전법도량 담마제띠야람, 베트남 원오도량, 대만 서울불광산사, 서울네팔법당과 네팔불자모임, 스리랑카 마하보디사 등이 전통문화마당의 ‘국제불교’ 부스를 담당했다. 저마다 전통의상을 입고 자국의 불교를 알렸고, 물품을 판매해 기금을 모았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모아진 기금은 이주노동자들의 신행도량을 일구는데 쓰인다.

이주노동자들이 흘린 이날의 구슬땀이 전통문화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리랑카불교 부스.
몽골불교 부스.
미얀마불교 부스. 미얀마의 수행법을 함께 하고 있다.

박봉영 기자 bypark@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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