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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밝히며 예산군민 행복 기원

기사승인 2018.05.15  1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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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예산군주지협, 14일 군청서 기원제 개최

조계종 예산군주지협의회는 5월14일 예산군청 앞마당에서 예산군민 발전 기원제을 봉행했다.

충절의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의 스님과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둠을 밝히고 부처님을 찬탄하는 법회가 봉행됐다.

조계종 예산군주지협의회(회장 효성스님)는 지난 14일 예산군청 앞마당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예산군민발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천사 회주 법정스님과 태안군사암연합회장 혜연스님, 수덕사 부주지 도신스님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조한영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태호 예산군 부군수, 심장근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동참했다.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다. 제2회 예산청소년 바운스 바운스 뮤직&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예산지역 청소년 밴드 5개 팀과 댄스 동아리 5개 팀이 출전해 공연을 펼쳐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그널이 대상을 차지해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에산군주지협의회장 효성스님

예산군주지협의회장 효성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어리석음으로 생사윤회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에게 스스로의 마음만 깨달으면 일체의 생사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열어주신 분”이라며 “오늘 밝히는 하나의 등불로 마음을 밝히고, 남북을 포함한 온 세상이 평화로 가득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한 불국토가 이룩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향천사 회주 법정스님은 법어에서 “하나는 우주만물의 근원으로 가정도 이웃도 남과 북도 하나가 될 때 평화와 행복이 찾아온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하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는 군민노래자랑과 취타대 공연, 수덕사합창단, 가수 하이런이 무대에 올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예산군주지협의회에서는 예산교육지원청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청소년밴드 공연
경연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취타대 공연
제등행렬

이시영 충청지사장 lsy@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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