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부여박물관 '태평성태 고려를 열다’ 특별전

기사승인 2018.05.15  15:52:18

공유
default_news_ad2

- 봉업사명 쇠북과 개태사 쇠북, 태조 진영 전시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 논산시가 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7월22일까지 특별전 ‘개태사(開泰寺)-태평성태 고려를 열다’를 개최한다.

논산 개태사는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936년 창건한 사찰로, 태조 진영이 봉안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개태사를 중심으로 고려 번영을 염원한 태조의 호국의지와 1376년 개태사에 침입한 왜구를 쫓아 호안대첩을 승리로 이끈 최영 장군의 업적까지 한 자리에 소개한다.

1부 ‘고려 태조 왕건, 개태사를 세우다’에서는 태조 왕건의 자취와 진전 사찰로서의 개태사를 다룬다. 태조 왕건상으로 추정된 바 있는 천안시 목천읍에서 출토된 ‘청동인물두상’과 1992년 개성 태조 현릉(顯陵)에서 출토돼 ‘고려 태조상’의 영상을 함께 소개한다. 보물 제576호 봉업사명 쇠북과 태조 진영을 모셨던 봉업사 등의 진전 사찰 양상과 태조 현릉의 호석(護石)에 새겨진 십이지상 탑본도 공개한다.

2부 ‘왕실 사찰 개태사의 가람배치와 불교문화’에서는 현재의 개태사에서 북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개태사지(충청남도기념물 제44호)의 가람과 발굴조사로 출토된 고려시대 문화재를 소개한다.

3부 ‘개태사에서 태평성대 고려를 열다’에서는 왕실 사찰의 위엄을 드러내는 개태사 문화재와 관련 영상을 전시한다. 지름 102cm로 국내 최대의 고려시대 쇠북인 ‘개태사 쇠북’과 실제 크기에 준하는 보물 219호 개태사석조여래삼존입상 영상을 활용해 왕실사찰 면모를 보여준다.

4부 ‘1376년, 개태사와 최영 장군의 홍산대첩’에서는 14세기 후반 왜구의 침입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태사의 위기를 극복한 최영 장군 홍산대첩 승전을 조명한다. 고려 말 삼도순찰사 이성계의 왜구 격퇴를 기념한 ‘황산대첩비명’의 탑본과 최영 장군의 홍산대첩을 그린 박창돈 화백의 ‘최영 장군과 홍산대첩’ 그리고 홍산대첩의 경과와 최영 장군의 업적을 담은 영상도 전시된다.

태조 진영
고려시대 쇠북 가운데 지름이 가장 큰 개태사 쇠북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